프락토올리고당 첨가해 더 부드럽게

<사진=무학>
<사진=무학>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무학이 저도주를 선호하는 주류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좋은데이’를 리뉴얼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좋은데이는 알코올 도수는 기존 도수(16.9도)를 유지하면서 맛과 질에 큰 변화를 줬다. 당 지수가 낮은 결정과당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했으며 72시간 산소숙성을 거쳐 더 부드러운 소주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좋은데이는 2006년 국내 최초로 16.9도 소주를 출시했다. 출시 당시 주변의 우려와 달리 현재 저도 소주 문화를 선도하며 부산·경남지역에서 수도권까지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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