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초청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대한통운이 GS리테일 편의점(GS25) 경영주를 초청해 우정을 쌓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6일 전라남도 영암 F-1경기장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호남지역 GS리테일 편의점 경영주와 가족 500여명을 초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업에 바빠 가족과 시간을 자주 갖지 못하는 편의점 경영주들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 부부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슈퍼레이스 경기관람은 물론 실제 레이싱 헬멧을 착용한 후 카레이서들이 운전하는 차에 탑승해 짜릿한 속도감을 즐겼다.

레이싱 차량들이 모두 정렬해있는 웅장한 서킷을 직접 걸어보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피트워크 이벤트도 진행됐다.

CJ대한통운은 GS리테일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은 올 3월 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호남지역 GS리테일 편의점의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편의점 경영으로 바쁜 편의점 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동반자로서 서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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