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화면 광고 보기 적립금 등 효과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멤버스’ 3개월만에 가입자 300만 돌파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멤버스’ 3개월만에 가입자 300만 돌파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과 사용까지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는 분리되어 있던 혜택을 하나의 앱에 모아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제휴사 멤버십을 확대해 고객의 오프라인 결제 시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그 결과 U+멤버스 앱을 통한 소액결제 거래액은 앱 출시 이전 대비 3배, 제휴사 멤버십 사용량은 기존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잠금화면 광고 보기 적립금 기능 업데이트도 300만 확보에 영향을 받았다.

U+멤버스 고객은 U+멤버스 앱을 휴대폰 잠금화면으로 설정하고 광고 시청, 적립금 미션을 수행하면 적립금이 쌓여 데이터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남은 적립금은 자동으로 통신료 납부에 이용할 수 있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출시 3개월만에 300만명이라는 가입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할인 혜택에 편리한 구매까지 원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