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투 콘텐츠 ‘공성전’ 공개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펄어비스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장비 공명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장비 공명은 장신구를 제외하고 착용한 장비 중 가장 낮은 단계의 잠재력 돌파를 기준으로 추가 효과가 부여되는 시스템으로 강화단계 21부터 효과가 발휘된다.

펄어비스는 영지 전체의 패권을 두고 전투를 벌이는 ‘공성전’도 공개한다.

공성전은 길드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토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각 길드는 대포와 코끼리 등 전략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승패는 본성 전투의 결과에 따라 갈린다.

펄어비스는 캐릭터별 타격 피해·피해량, 기술 연계 개선, 심화 기술 습득 조건 완화 등 여러 시스템 개선과 나이트메어의 ‘만샤숲 깊은곳’ 등 5개의 지역 난이도도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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