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 서비스를 연장하고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 마일리지 제휴 프로그램은 이마트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 및 적립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멤버쉽 카드를 제시하면 2천800마일리지 차감 후 2만원 쇼핑 할인해준다. 또 구매 금액 1천500원당 1마일리지와 해당 신세계 포인트를 중복 적립할 수 있다.

이번 제휴 연장을 기념해 31일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사용 혹은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마일리지 왕복항공권을 비롯한 이마트 피코크, 노브랜드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18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A350 기종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구매를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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