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수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두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과 직원들이 3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가루매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실시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최창수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두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과 직원들이 3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가루매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실시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27일 이대훈 은행장이 양평군 신당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최창수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직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소재 자매결연마을인 가루매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과 가루매마을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을 통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감자심기, 과수원 열매솎기 및 마을 꽃길 가꾸기 작업을 실시해 일손을 도왔다.

장미경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지난 4월 23일 경기 고양시 거그뫼마을을 찾아 자금운용부문 직원들과 함께 못자리 설치를 도왔고 김철준 정보보안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4월 27일에는 인천 강화 하점면에서 모내기를 도왔다.

이창호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지난 4월 30일 경기 파주시 장현2리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마을 꽃길 가꾸기를 통해 아름다운 농업, 농촌을 만들고 농업의 가치가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값진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농업,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을 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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