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환 부영 대표 “환경보호 캠페인 적극 동참”

최양환 부영 대표이사(왼쪽)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레이첼칼슨홀에서 열린 미세먼지 감축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최양환 부영 대표이사(왼쪽)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레이첼칼슨홀에서 열린 미세먼지 감축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부영그룹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3억원을 기탁했다.

최양환 부영 대표이사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 레이첼칼슨홀에서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미세먼지 감축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지현영 환경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정책 제안과 입법 지원,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화창한 봄날에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 질환의 고충을 겪고 있다”며 “부영그룹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지진 이재민들에게 임대아파트를 제공했으며 경주 지진피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재난·재해 시 성금을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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