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보다 탄성·응집력 최대 2배”

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Y-Solution).
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Y-Solution).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G화학은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Y-Solution)을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와이솔루션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솔루션은 볼륨 효과에 따라 와이솔루션 360, 와이솔루션 540, 와이솔루션 720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와이솔루션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와이솔루션 540은 앞 볼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와이솔루션 720은 팔자주름과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에 특화돼 있다.

각각의 숫자는 안면부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의 정도를 의미한다.

와이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과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와이솔루션 제품과 기존 국내 유통 제품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와이솔루션의 탄성과 응집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며 “특히 와이솔루션 720의 탄성과 응집력은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무용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상무는 “와이솔루션은 볼륨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보다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프리미엄 필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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