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종사업 투자 확대· 매출 감소 영향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CJ헬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2천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34.3%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감소에는 신수종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매출 소폭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CJ헬로는 ‘알래스카’와 ‘UHD 레드’ 서비스를 통한 디지털 가입자 증가와 헬로모바일의 차별화 전략 강화를 통한 모바일 대형화, ESS·VR(가상현실)·스마트시티 등 신수종사업을 통한 시장 등을 성장 시킬 예정이다.

성용준 CJ헬로 부사장(CFO)은 “CJ헬로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인접사업을 다각화하고, 신수종사업 발굴 노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재무성과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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