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빵 대항마, ‘불고기맛’·‘참치마요맛’ 등 2가지 맛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SPC삼립이 편의점 즉석조리식품 부동의 1위 제품인 '삼각김밥'의 대항마로 ‘삼각김빵’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각김빵은 삼각김밥을 닮은 모양으로 먹는 재미는 물론 취식편의성까지 강화한 한끼 식사빵이다. 빵 반죽에 토종효모(SPC-SNU 70-1)를 넣어 쫄깃하고 부드럽다. 김과 참깨를 넣은 특별한 빵 반죽으로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삼각김빵은 현재 불고기맛, 참치마요맛 등 두 가지 맛이 있다.
‘삼각김빵 불고기’는 갈비 양념을 한 불고기를 가득 넣어 달콤짭짤하다. ‘삼각김빵 참치마요’는 참치와 마요네즈를 버무린 내용물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로 40초만 데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전국 편의점 냉장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인기 콘텐츠 채널 72초TV(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의 신규드라마 ‘오, 여정:봄’에서 '삼각김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삼각김빵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탁 기자
kbt4@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