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중심 항공사 변신"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인천-시카고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해 미주 전 노선을 매일 운항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인천 발 미주 노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6천마일의 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한다.

또 탑승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여행 파우치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영업담당 상무는 “미주 전 노선을 매일 운항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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