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118㎡ 194가구 일반분양…명문학교 인접

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
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범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41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 21가구와 84㎡ 162가구, 118㎡ 11가구 등 19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범어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명문 학군을 갖춘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다. 실제로 지방시장에서 아파트 시세가 최상위권을 달릴 정도로 명문 학군을 앞세운 수성구의 인기는 뜨겁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경신고등학교와 경신중학교와 맞닿아 있는 학세권 단지다. 범어초등하교와 대구과학고등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 등 명문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학원가도 밀집해 있어 교육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가 들어서는 범어동은 대구의 중심 주거지답게 교통과 주거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뛰어난 교통망과 함께 최근 주거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옆 113만㎡ 규모의 범어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범어시민체육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이 인접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행정기관과 편의시설도 이용도 편리하다.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KBS대구방송총국, 대구고등법원 등 행정기관 이용도 도보로 가능한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든 세대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남향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견본주택은 KTX 동대구역 인근은 대구 동구 신암동 242-37번지에서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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