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호주 시드니 ‘스타십 시드니’ 만찬장에서 개최된 ABL생명 ‘2017 PA 컨벤션’에서 PA 부문 챔피언 수상자인 김귀자 PA(오른쪽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ABL생명>
9일 호주 시드니 ‘스타십 시드니’ 만찬장에서 개최된 ABL생명 ‘2017 PA 컨벤션’에서 PA 부문 챔피언 수상자인 김귀자 PA(오른쪽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ABL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ABL생명은 지난 9일 호주 시드니의 선상 크루즈 ‘스타십 시드니’ 만찬장에서 ‘2017 PA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한해 우수한 성과를 낸 PA(Professional Advisor), 영업관리자와 이들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고 영예인 PA 부문 챔피언은 김귀자 PA(하나사업본부 가온PA지점)에게 돌아갔다. 김 PA는 2011년 ABL생명 PA로 위촉돼 꾸준히 좋은 성과를 달성하다 지난해 처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지점장 부문 챔피언에는 박진오 서울사업본부 금탑PA지점 지점장이, FS(설계사육성) 부문 챔피언에 김영미 우리사업본부 으뜸PA지점 FS가 선정됐다.

안성진 ABL생명 PA&PD실장은 “지난해 저금리 기조와 사명 변경 등 내외부적으로 여러 가지 도전적인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전년을 뛰어넘는 영업규모 성장과 흑자 전환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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