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아트토이컬쳐 2018’ 참가

18일 공개한 엔씨소프트의 신규 캐릭터 '스푼즈'.<사진=엔씨소프트>
18일 공개한 엔씨소프트의 신규 캐릭터 '스푼즈'.<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를 18일 공개했다.

스푼즈는 엔씨의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롭게 만든 캐릭터 브랜드로 총 5종의 캐릭터(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로 구성된다. 가상의 섬 ‘스푼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스푼즈 이모티콘을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에서 만날 수 있다.

스푼즈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토이 박람회 ‘아트토이컬쳐 2018’에도 참가한다. 박람회 방문객은 국내 아트토이 작가(쿨레인, 핸즈인팩토리)와 협업한 스푼즈의 피규어와 디오라마(입체 모형)를 관람할 수 있으며 스푼즈 캐릭터 배지도 구매 가능하다.

엔씨는 스푼즈의 아트토이컬쳐 2018 참가를 기념해 스푼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김정하 엔씨소프트 UX 디자인실장은 “확장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귀여운 스푼즈의 캐릭터 상품과 작품을 아트토이컬쳐 2018에서 직접 만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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