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병 한정 판매, 마스코트 ‘에이미’ 삽입

<사진=무학>
<사진=무학>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무학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좋은데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에디션’ 10만병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 디자인은 기존 좋은데이의 로고만 살린 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에이미’를 삽입하고 사격을 상징할 수 있는 심볼을 넣었다. ‘좋은데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에디션’ 제품의 주질과 맛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게 된다. 전 세계 120여 개국 4,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978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다.

무학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 4천만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세계사격권선수권대회 개최를 현재 홍보하고 있다.

이번 한정판 출시를 통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다.

현재 무학은 새로운 경험을 원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소주 트렌드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순한소주 16.9도 ‘좋은데이’를 주력 상품으로 두고 높은 도수 19도 소주 ‘화이트’,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15.9도의 아침이 깨끗한 ‘좋은데이 1929’를 출시하고 있다.

또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좋은데이 1929 러브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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