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육즙과 강렬한 맛 특징···홈술·캠핑족 겨냥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CJ제일제당이 홈술족, 캠핑족을 겨냥한 ‘백설 그릴후랑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설 그릴후랑크’ 3종은 갈릭맛, 치즈맛, 할라피뇨맛 세 가지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현해 풍부한 육즙과 트렌디하고 강렬한 맛이 특징이다.

‘자신을 위한 소비’에 가치를 두는 이른바 ‘미코노미(Me’conomy)’ 트렌드 확산에 따라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과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출시됐다. 집에서 여유롭게 혼술이나 홈술을 즐기거나 힐링과 여가를 위해 캠핑을 즐기는 성인이 주타깃이다.

‘캠핑과 안주’라는 콘셉트에 맞게 식감은 살리되 육즙은 극대화하는 최적의 배합비와 풍부하고 강렬한 맛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신선한 돼지고기와 엄선된 향신료를 8대2 비율로 최적의 온도에서 숙성해 고기의 깊은 풍미와 육즙, 강렬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후랑크 겉면도 풍부한 육즙과 어울리는 케이싱을 사용해 식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 등에서 ‘백설 그릴후랑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식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제품 특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 관계자는 “홈술과 캠핑이 늘어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백설 그릴후랑크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로 풍부한 육즙과 강렬한 맛을 좋아하는 성인층에서 특히 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