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시원함 강조, 아이스드럼 캠페인 전개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하이트진로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2018 엑스트라콜드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엑스트라콜드’만의 원초적 시원함을 강조하고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뻔한 맥주로 되겠어? Wanna COLD? EXTRA COLD!” 메시지를 통해 가슴 속, 머리 끝까지 오는 시원함이 필요할 때 ‘엑스트라콜드’가 제격임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TV 광고는 특별히 제작한 '아이스드럼'을 콘셉트로 구성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열정적인 아이스드럼 연주를 통해 시각과 청각 모두를 만족시키며 ‘엑스트라콜드’가 가진 특징을 부각시켰다.

또 새로운 모델이 된 강다니엘은 드럼을 직접 연주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TV 광고 외에도 강다니엘의 연습 과정 영상과 아이스드럼 제작 과정을 담은 무드필름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태생부터 영하에서 만들어진 엑스트라콜드의 시원한 맛을 보다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아이스드럼을 연주하는 강다니엘의 색다른 매력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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