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판매 30만대 돌파 기념..1만대 한정

<사진=KT&G>
<사진=KT&G>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한정판인 ‘샴페인골드 에디션’을 1만대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부터 판매되는 릴 샴페인골드 에디션은 제품 외관에 은은하고 세련된 골드 컬러가 적용돼 있다.

한정판만의 고급스러움으로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제품의 사양과 기능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과 동일하다.

이번 한정판은 릴 누적 판매량 30만대 돌파를 기념해 발매되는 제품이다. 전국 주요 도시에 설치된 릴 스테이션 27곳에서 판매된다. 

KT&G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릴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구조와 부드러운 그립감, 90g의 가벼운 무게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KT&G는 서울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던 ‘릴’과 전용담배인 ‘핏(Fiit)’의 판매지역을 지난달부터 전국 6대 광역시와 경기도 6개 대도시, 세종시로 확대했다.

이어 지난 4일 신제품인 ‘핏 매치(Fiit MATCH)’와 ‘핏 스파키(Fiit SPARKY)’를 추가로 출시해 다채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릴 샴페인골드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기존 블루․화이트 제품과 같다. 할인 코드 적용 시 2만7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발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처별로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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