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하나생명은 자사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이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15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취득해 우수등급으로 선정 됐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위원회는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2개 생명보험회사를 대상으로 회사별로 1개씩 평가 대상 보험상품을 선정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의 평가와 일반인 평가를 합산해 최종점수를 산정하고 등급을 결정했다.

김근영 상품개발부 부장은 “고객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약관을 만들기 위해 지난 평가 결과를 꼼꼼히 살피고 관련부서들과 긴밀히 협조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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