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빙수’ 트렌드 반영, 컵빙 제품 라인업 강화

<사진=파리바게뜨>
<사진=파리바게뜨>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파리바게뜨가 1인용 빙수 신제품 ‘자두 컵빙(CUPBIN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컵빙은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군이다.

이번에 선보인 ‘자두 컵빙’은 3월에 먼저 선보인 ‘하동말차 컵빙’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자두 컵빙’은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렸다. ‘하동말차 컵빙’은 ‘왕의 차’로 알려진 경남 하동 지역의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을 조화시켰다.

또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용기 캐릭터인 '파리지앵'에 파란색 야구모자 모양 뚜껑을 얹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요소도 강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일환으로 컵빙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맛의 후속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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