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과 협업한 웰컴 기프트 세트, IMAX 전용 쿠폰 등 선물 푸짐

<사진=CJ CGV>
<사진=CJ CGV>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CJ CGV(이하 CGV)는 IMAX 팬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IMAX 마니아(MANIA)’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IMAX 마니아는 연간 12편 이상의 IMAX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IMAX 마니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서로 다른 12편 이상의 IMAX 영화를 관람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클럽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MAX 마니아에게는 연간 IMAX 2천원 할인 쿠폰 5매, IMAX 영화 개봉 시 서프라이즈 할인 쿠폰, 그리고 추첨을 통해 IMAX 콘텐츠별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IMAX 시사회 및 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CGV는 론칭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IMAX 마니아에 선정된 전원에게 한정판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웰컴 기프트는 프리미엄 노트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한 ‘IMAX 무비 다이어리’ 패키지와 영화 ‘인터스텔라’를 연상케 하는 스페이스 디자인의 ‘2018 IMAX 마니아 인증 카드’로 구성했다.

특히 무비 다이어리 패키지는 IMAX의 로고 컬러를 적용한 하늘색 가죽 다이어리와 심플한 감성이 돋보이는 볼펜을 세트로 구성했다.

무비 다이어리는 IMAX 영화를 본 후 관람평을 쓸 수 있는 특별한 코너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IMAX 작품 속 명대사도 속지로 녹여져 있어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웰컴 기프트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천호, 대전, 서면, 광주터미널 등 IMAX 상영관이 있는 전국 18개 CGV 극장 매표소에서 2018년 IMAX 마니아 선정 결과를 인증하면 수령 가능하다.

이승원 CJ CGV 마케팅기획팀장은 “국내 관객들의 남다른 IMAX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일무이한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IMAX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시는 관객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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