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한 팀으로 1대1 전투…8일까지 사전신청

PVP 모드 '아르샤의 창' 이미지.<사진=카카오게임즈>
PVP 모드 '아르샤의 창' 이미지.<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 개인대전 모드 ‘아르샤의 창’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아르샤의 창은 3인이 한 팀이 되어 각 팀 선수가 1명씩 출전해 1대1 전투를 벌이는 모드다.

경기는 각 팀 대장에 의해 선택된 출전 선수가 1대1 대전을 펼치고 이긴 선수는 다음 라운드에서 새로운 상대를 맞아 계속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쪽 팀이 더 이상 출전자가 없으면 경기는 종료되며 선수가 남아있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아르샤의 창은 시즌1 개최를 위해 8일까지 참가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예선전은 14일과 21일에, 본선은 28일에 개최된다.

또 프리미엄 상인 NPC((Non-Player Character) '하즈'를 통해 ‘아르샤의 상자’ 아이템도 판매한다. 상자에는 ‘프리미엄 캐릭터’ 전용 강력한 장비 아이템이 담겨 있고 각 아이템은 원하는 속성으로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르샤의 창 경기장 맵을 수정했으며 우두머리 보스 ‘가모스’를 상대할 때 화면을 넓게 볼 수 있도록 우두머리 보스 전용 시점도 추가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