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키움증권은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 제801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 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인 3·6·9개월에 기초자산인 SK텔레콤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 수익을 얻는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상품의 청약 마감은 6일 오후 1시이며 상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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