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1인 위해 장비 획득하는 생존 시스템

<사진=엠게임>
<사진=엠게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에 배틀로얄 방식의 전장 시스템인 ‘파토스의 축제’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다음달 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토스의 축제는 동일한 레벨과 스탯을 탑재한 최대 80명의 유저들이 게임 내 소속 국가와 길드 등과 상관없이 최후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전장 시스템이다.

유저들은 기간 내 매일 오후 12시 40분, 23시 30분 2차례 참가 신청을 하면 배틀로얄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필드로 이동한다.

시간이 경과하면 발생하는 독구름을 피해 필드에서 몬스터 사냥이나 상대 유저와 전투를 하며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획득해 생존해 나가는 방식이다.

최후의 1인이 탄생하면 순위에 따라 유저들에게 인벤토리를 늘려주는 캐시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상자와 교환 가능한 영혼의구슬 아이템을 지급한다.

영혼의구슬 아이템을 적립한 개수에 따라 서버 별 상위 5명에게 고레벨 장비인 가루제스 무기 상자를 제공한다.

최병헌 나이트 온라인 개발총괄실장은 “파토스의 축제는 동일한 조건에서 유저의 전략이 승패를 가리는 데 주요한 요소로 작용해 현재 게임 내 레벨이나 착용 장비와 상관 없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며 “한달 동안 한시적으로 열리는 전장이므로 많이 즐기고 게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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