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융경제 조봉환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동안 고객의 신용카드 포인트로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현대카드가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만큼을 출연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아진 성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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