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레이 ABL생명 사장이 2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ABL 영업현장 로드쇼’에서 울산지역 ABL생명 설계사들 앞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ABL생명>
순레이 ABL생명 사장이 2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ABL 영업현장 로드쇼’에서 울산지역 ABL생명 설계사들 앞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ABL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ABL생명은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전국 영업현장을 돌며 설계사들을 만나고 의견을 청취하는 ‘ABL 영업현장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ABL 영업현장 로드쇼’는 회사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전국 영업현장을 찾아 설계사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적 영업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 말까지 매월 2~3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3천명이 넘는 설계사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그 첫 행사가 지난 21일 울산지역 설계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순레이 ABL생명 사장을 비롯해 로이 구오 ABL생명 CFO(재무부사장), 왕루이 ABL생명 CIO(투자부문 부사장) 등 7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2017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략을 설명했다.

순레이 ABL생명 사장은 “올해도 경쟁력 있는 보장성 상품 출시와 디지털 혁신, 모델 지성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ABL생명 브랜드를 알리고 보다 수익성 있는 든든한 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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