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영양제부분 정상…“브랜드충성도, 경쟁제품 압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영양제부문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이후 5년 연속 1위다.

아로나민은 경쟁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지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을 나타내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경쟁 브랜드 대비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등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제품 효능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광고와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으로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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