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22일 기업카드 신규 상품 ‘동반성공카드’와 ‘동반성장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공카드’는 ‘전 주유소 리터당 100원 할인(월 3회)’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0.2%‧해외가맹점 이용금액의 0.4% 포인트 적립’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성장카드’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면제’ ‘할부수수료 마지막 회차 면제’ ‘연회비 면제’ 등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은행 측은 기업고객과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객이 가장 원하는 혜택을 담은 것이 두 카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기업카드 혜택더하기’ 서비스도 출시했다. 기업은행의 기업카드를 보유한 기업은 ‘사업장 보안서비스 월정료 3개월 무료’ ‘해외부가세 환급 서비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니즈를 반영한 혜택과 서비스로 카드사업 부문에서도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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