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직원이 21일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 앞에서 진행된 '헌혈데이'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직원이 21일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 앞에서 진행된 '헌혈데이'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JT친애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자사 강남 본점영업부 앞에서 ‘헌혈데이(DAY)’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헌혈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했으며 JT친애저축은행 본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남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연 2회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년 간 헌혈 활동 누적 참여 인원은 700여 명에 이른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헌혈인구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앞장서 생명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데 임직원 모두가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꼭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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