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나은행은 김종준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직원간 소통 확대와 주먹밥 판매금액을 기부하는 '정오의 문화산책' 행사를 가졌다. 김 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금융경제 장우진 기자] 하나은행은 13일 김종준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주먹밥을 먹고 은행 인근의 문화명소를 탐방하는 ‘정오의 문화산책’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서울광장을 거쳐 덕수궁(중화전-함녕전 등)을 산책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간 소통을 확대하고, 부서내 또는 타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먹밥 판매금액의 기부금 적립을 통한 나눔활동에도 참여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09년부터 녹색성장과 나눔활동을 상징하는 ‘녹색발바닥’이란 캠페인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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