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오른쪽)와 나승균 캐시워크 대표이사가 20일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제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오른쪽)와 나승균 캐시워크 대표이사가 20일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제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리워드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캐시워크’와 지난 20일 ‘The건강든든 캠페인’을 런칭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고객의 건강·활동 습관 개선 및 최적의 위험보장 제공’을 목표로 헬스케어 분야 저변 확대 및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걸어서 건강, 보장받아 든든’이라는 컨셉으로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 캐시워크를 통한 라이프플래닛 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캐시워치(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제공된다.

양사는 캠페인용 캐시워치 에디션 제작 및 A/S,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구성, 건강 리워드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및 연구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구성을 통해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해 고객이 개인별로 필요한 영역에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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