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머신 비전’ 탐방…내달 ‘의료기기전’ 참관

뷰웍스 2017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이번달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머신 비전’에 참가해 전시회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뷰웍스>
뷰웍스 2017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이번달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머신 비전’에 참가해 전시회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뷰웍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뷰웍스는 2017년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뷰웍스는 산업용카메라 관련부서 소속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번달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머신 비전’ 전시회 참관 연수를 실시했다.

이어 의료영상관련부서 소속 신입사원들은 다음달 중순 열리는 ‘상하이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관 시킬 방침이다.

1차 해외탐방의 핵심인 머신 비전 전시회는 참관인원만 10만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머신 비전 전시회다.

신입사원들은 3박 4일 일정을 통해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뷰웍스인으로서의 소속감을 길렀다. 또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남경로와 주다각, 예원,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부 등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2차 해외연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뷰웍스는 신입사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해외 탐방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기관의 수강을 지원하고 어학자격증을 제출 시 별도의 수당을 지급하는 등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뷰웍스의 매출 70% 이상이 수출에서 나오기 때문에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글로벌 역량이 중요하다”며 “전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교육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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