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포용적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1조7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사잇돌중금리대출’·‘청년·대학생햇살론’은 물론 지난 2월 출시된 고금리 대출 이용자 전환대출 상품 ‘안전망대출’까지 매년 약 6천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개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가치를 실천하는 취지에서 포용적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완화에 앞장서는 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