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하이트진로가 '2018 신입사원 공채' 모집 기한을 21일 12시(정오)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서류 접수 마감은 20일 오후6시까지였으나 이날 오후부터 지원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서버다운 등 일시적 장애가 발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대비해 평상시보다 서버를 2배 이상 증설했지만 사이트 접속 폭주가 발생했다. 이에 지원자들의 정상적인 접수를 돕기 위해 마감 기한을 21일 12시까지 연장했다.

하이트진로 인사팀은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예기치 않은 서버 다운으로 지원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류 접수는 21일 정오까지 연장하며 제출한 지원서가 정상적으로 제출되었는지는 지원확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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