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국내 포함한 전세계 정식 론칭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신개념 턴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체인 스트라이크’를 영국·프랑스 등 유럽 41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유럽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달 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북미 지역 등에 정식 론칭한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200여종의 캐릭터들의 공격범위를 고려한 자리 배치와 협공시스템 등 전투의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공격과 방어, 체력, 지원 등의 고유 특성을 보유한 다채로운 수호자 캐릭터들이 펼치는 전투는 게임 운용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초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옵션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풀보이스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도전욕을 자극하는 던전 공략, 전세계 유저와 경쟁하며 최강자를 가리는 승급전 등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를 자랑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럽은 작년 11월 진행된 체인 스트라이크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당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지역 중 하나”라며 “유럽 출시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글로벌 론칭 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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