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요로건강 관리용 등 기능성 제품도 선봬

<사진=풀무원건강생활>
<사진=풀무원건강생활>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브랜드 아미오가 반려묘 프리미엄 주식 ‘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 연령의 반려묘가 섭취 가능한 ‘키튼&어덜트’, 요로계 건강관리용 ‘유리너리’, 체중조절용 ‘슬림업’ 등 2종의 기능성 제품을 포함해 총 3종이다.

아미오 그레인 프리는 고양이의 특성과 필요 영양 성분을 고려한 반려묘 전용 프리미엄 주식이다. 고양이의 생리적 특성에 맞춰 육류 함량을 높였다. 생육을 포함해 전체 육류 함량이 80%로 소화흡수율이 높은 질 좋은 육류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 밀, 쌀 등의 곡물 대신 병아리콩, 렌틸콩, 완두콩 등 혈당지수의 상승을 낮춰주는 Low GI(Glycemic Index)원료를 사용했다.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최소화한 그레인 프리(Grain Free)제품이다.

반려묘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성분도 강화했다. 반려묘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인 타우린, 라이신 등 필수아미노산을 첨가했다. 피모 건강, 면역력 유지 등에 도움을 주는 EPA, DHA 함량을 강화했다. 오메가3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또 반려묘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풀무원 독점 특허 유산균 ‘PMO-08’도 첨가했다. 배뇨 문제 및 혈당 상승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발효추출 기능성 유산균인 GABA도 함유했다.

이번 제품은 포장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반려묘가 늘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퍼락이 부착된 소포장(300g)으로 나눠 담은 것이 특징이다. 5.4kg(300g, 18EA) 대용량 제품도 판맨한다.

풀무원 아미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16일까지 그레인 프리 3종 구매 시 추가 샘플과 고양이용 장난감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은 아미오 공식 쇼핑몰 및 전문몰, 오픈 마켓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풀무원 아미오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독립적인 성향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이들이 늘면서 반려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반려묘 주식 아미오 그레인 프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묘 프리미엄 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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