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방어구·장신구 콘텐츠 나눠

<사진=넷마블게임즈>
<사진=넷마블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출시 4주년을 기념해 ‘태오’의 각성과 신규 영웅 ‘카구라’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각성하는 구사황 태오는 변경된 패시브 스킬을 통해 생존력이 늘어났고 전투 지속력이 증가했다. 각성 스킬은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다.

추가된 신규 영웅 카구라는 ‘숨은 강자들’의 일원으로 뛰어난 성능과 매력적인 외형까지 갖춘 영웅이다.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강력한 공격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기존 반복성이었던 콘텐츠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세나 스마트’를 통해 기존 무한의 탑과 심연의 탑이 합쳐지며 게임 내 가장 강력한 PVP(이용자간 대결) 장비를 획득할 수 있던 레이드는 무기와 방어구 획득 콘텐츠와 장신구 콘텐츠로 나눠 운영된다.

보스전은 보상 획득 기준이 바뀌었고 아이템 자동 수급 시스템이 추가돼 보다 편리하게 변경됐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유저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세븐나이츠가 4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추가와 영웅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세븐나이츠를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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