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셋째줄 왼쪽 여덟 번째)은 16일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진행된 ‘제 2기 라이나건강한봉사단’ 발대식에서 라이나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셋째줄 왼쪽 여덟 번째)은 16일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진행된 ‘제 2기 라이나건강한봉사단’ 발대식에서 라이나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라이나생명은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나건강한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라이나건강한봉사단’ 발대식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라이나건강한봉사단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들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잇는전화’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길 예정이다. ‘사랑잇는전화’는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2주에 1번씩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분기별로 직접 어르신을 방문하는 활동이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후기를 공유하고 임직원과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단의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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