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유입·공격 흐름에 대응 가능한 보안 솔루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안랩은 APAC(아시아태평양)지역 보안 세미나에 참가해 자사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Malware Defense System)’를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랩 MDS는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영역까지 악성코드의 유입과 공격 흐름에 따른 가시성을 제공해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안랩은 13~15일 대만에서 열린 보안 세미나인 ‘Taiwan Cyber Security Summit 2018(대만 사이버 시큐리티 서밋 2018)’에 참가했다.

안랩은 이 행사에서 대만 정부기관, 금융기관, 기업 등의 관계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APT 등 지능형 위협 공격 양상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랩 MDS’의 특장점과 위협대응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안정보 안랩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올해 APAC지역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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