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1억…흑자전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빛소프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작년에 영업손실 14억5천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비 적자 폭이 71% 줄어든 실적이다.

매출은 392억9천585만원으로 전년비 27.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빛소프트는 올 여름을 목표로 글로벌 출시 예정인 ‘헬게이트 VR’과 ‘스쿼드플로우’ 등 신작 런칭 및 오디션 IP(지식재산권) 관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클럽오디션으로 오디션에 이은 새로운 캐시카우 확보에 성공한 한빛소프트는 앞으로도 꾸준히 신작 개발과 VR·AR 분야에 역량을 투입하는 등 4차산업 시대 리더로 나아갈 것”이라며 “아시아 상장사 최초로 해외 ICO(Initial Coin Offering)도 진행하고 있어 2분기 경 실적 도약을 위한 더 큰 모멘텀을 만들고 올해 게임 산업의 블록체인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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