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이벤트 실시..사인 액자 증정

광동제약 비타500 모델 워너원. <사진=워너원>
광동제약 비타500 모델 워너원. <사진=워너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로 아이돌그룹 워너원을 선정하고 각종 캠페인과 CF 등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비타500이 워너원과 선보이는 첫번째 캠페인은 ‘청춘메시지’ 이벤트다.

17일부터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시작된다.

이 행사는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등 워너원 멤버 11명이 청춘의 의미를 표현한 메시지를 보고 각각의 주인공을 맞히는 형식이다.

청춘 메시지 중 한 개와 워너원 멤버 중 한 명을 연결한 뒤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청춘 메시지 영상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워너원의 밝고 활기찬 모습이 비타500이 비타민 음료로서 갖고 있는 청춘의 이미지를 잘 전달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는 말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워너원 멤버가 각자 생각하는 청춘 메시지를 자신의 사진 옆에 직접 쓰고 사인한 액자 11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5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과 비타500 교환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광동제약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광동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음달 워너원이 출연하는 TV CF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5월에는 출시 18주년 기념 청춘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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