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 진행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여의도 사옥에서 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 직원 8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수집해 하반기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복지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헌혈을 주로 해왔던 10~20대 인구는 감소하고, 수혈을 원하는 고령 인구는 증가한다는 사회적 어려움에 도움을 보태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