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양성해 유저와 공방전

14일 출시한 ‘에잇킹덤즈 for kakao’ <사진=카카오게임즈>
14일 출시한 ‘에잇킹덤즈 for kakao’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 for kakao(이하 에잇킹덤즈)’를 14일 정식 출시했다.

에잇킹덤즈는 군주가 된 이용자가 왕국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치열한 통일 전쟁을 치르는 게임이다.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키고 부대를 양성해 다른 이용자와 공방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들은 ‘보병’과 ‘궁병’, ‘기병’ 등의 병력을 공격 대상에 맞춰 적절히 조합하고 배치하거나, 막강한 상대에 맞서기 위해 타 이용자들과 동맹을 맺을 수 있다.

또 유저의 선택에 따라 강한 공격력을 가지는 대신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는 ‘다크사이드’, 다양한 버프 효과들을 부여하고 전쟁을 돕는 ‘영웅’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RPG에서 자주 접해온 성장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영지 전략 장르가 생소한 유저들도 수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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