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웅 대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이사(왼쪽)와 문동신 군산시장(오른쪽)이 13일 오전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시청에서 ‘군산예술의전당과 국인산업 공연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갑을상사그룹>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이사(왼쪽)와 문동신 군산시장(오른쪽)이 13일 오전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시청에서 ‘군산예술의전당과 국인산업 공연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갑을상사그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갑을상사그룹 환경산업기업인 국인산업이 군산예술의전당의 신춘음악회 공연을 후원한다.

국인산업은 13일 오전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시청에서 박무웅 대표이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예술의전당과 국인산업 공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춘음악회는 이번달 17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 실의에 빠진 군산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박무웅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군산시민들이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의 풍성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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