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신인 FC들이 신인FC를 위한 교육과정인 SIMBA(심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ING생명>
ING생명 신인 FC들이 신인FC를 위한 교육과정인 SIMBA(심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ING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ING생명은 36개월 연속으로 매달 90%이상의 설계사 자격시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ING생명의 설계사 자격시험 합격률은 95.7%로 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207명의 ING생명 신인 FC가 자격시험에 응시했으며 그 중 198명이 합격했다.

ING생명은 신인FC를 위한 교육과정인 SIMBA(심바)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2015년 3월부터 36개월 연속 90% 이상의 신인FC 합격률을 내고 있다.

‘심바 프로그램’은 신인 FC의 전문성을 제고해 자격시험 합격은 물론, 설계사 정착률 향상에도 기여 하고 있다. 180일 동안 금융지식부터 고객을 대하는 태도, 장기영업을 위한 습관형성까지 신인FC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후에는 FC의 역량과 관심도를 고려해 금융·세무·부동산·은퇴설계 등의 심화교육이 추가된다.

ING생명에 따르면 예전 75% 수준이던 설계사 자격시험 합격률을 심바 프로그램 이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곽희필 ING생명 FC채널본부 부사장은 “심바 프로그램은 고객이 ING생명의 어느 FC를 만나더라도 양질의 재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미래를 설계해나가기 위해 FC 전문성과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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