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낭만농장’ 콘텐츠 개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낭만농장’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를 9일 실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유저는 낭만농장 내 하우징에 여러 개의 방을 가질 수 있으며 생활 재능 스킬 수련을 돕는 다양한 시설물도 추가됐다.

또 ‘광맥’과 ‘버섯 채집터’ 등 새로운 채집, 생산 시설물과 함께 스킬 수련 효율을 높이는 ‘연구대’ 시설물도 추가되 다채로운 방법으로 생활 재능 스킬 수련이 가능해졌다.

넥슨은 ‘낭만농장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다른 유저의 농장을 방문해 추천 점수를 매기고 매주 ‘낭만농장 랭킹 게시판’을 통해 랭킹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생활 재능 부문도 대폭 개편해 ‘요리’, ‘휴식’, ‘캠프파이어’, ‘응급 치료’ 등 모든 생활 재능의 스킬을 1랭크 업데이트했고 ‘제작’, ‘채집’, ‘소비’ 등 생활 재능과 관련된 신규 평판 3종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