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카드는 법인카드(개인사업자 포함)로 국세 및 4대 사회보험료 납부 시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카드로 국세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인터넷 사용 및 세무서 방문이 어려웠던 납세자들은 전국 농협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국세 납부대상은 3월 법인세, 4월 부가가치세, 5월 종합소득세 등이며 4대 사회보험료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료로 매월 상시 납부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국세의 경우 카드로텍스, 국세청 홈텍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및 세무서 방문 납부, CD·ATM 납부가 가능하며

4대사회보험료의 경우 인터넷 지로,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한 인터넷 납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납부가 가능하다.

카드로 국세 및 4대보험료 납부 시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대행수수료(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7%)는 납부자가 추가 부담해야 하며 납부 후 취소는 불가하다.

무이자할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드 고객상담센터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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