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카드는 봄을 맞아 ‘해피(HAPPY) S.P.R.ing 페스티벌’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최근 지난 3년간 카드 이용 실적을 분석해 봄철에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Semester-starting(새 학기 시작), Plating(자신과 주변 꾸미기), Refreshing(재충전, 기분 전환) 업종을 찾아내고 이를 ‘S.P.R.ing’ 업종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3월은 학기 시작과 함께 사교육 지출이 가장 활성화하는 달이며, 일반적으로 학원에 가장 많이 갈 것으로 생각되는 방학 시즌보다 오히려 월 사용액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학원업종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1개월 학원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또 봄을 맞아 자신과 주변을 꾸미는 고객들을 위해 헬스, 미용, 가구, 인테리어 업종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피부관리기(LG Pra.L 마스크)를 증정한다.

해당업종은 헬스, 스포츠센터, 가구, 인테리어, 화장품, 미용실, 피부관리 등이다.

아울러 3월에 재충전, 기분 전환을 위해 문화, 예술 활동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영화, 관람권, 면세점, 해외 이용 등의 업종에서 사용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신용카드 회원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가 분석한 결과에 따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에서 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봄을 맞아 계획하고 있던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기만 하면 행운의 기회가 올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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