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WORKBOOK’ 온·오프라인 플랫폼 작품 소개 기회 등 제공

네이버 그라폴리오 '일러스트레이션 북미 진출 프로젝트’이미지.<사진=네이버>
네이버 그라폴리오 '일러스트레이션 북미 진출 프로젝트’이미지.<사진=네이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이버는 그라폴리오 일러스트레이션 창작자의 북미 진출을 위해 북미 포트폴리오서비스 기업 ‘WORKBOOK’과 손잡고 ‘일러스트레이션 북미 진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WORKBOOK은 북미 시장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 운영 및 아티스트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현재 WORKBOOK에는 직접 선정한 1천여명의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그래퍼들이 활동 중이다.

다음달 5일까지 그라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러스트레이터 누구나 자신의 대표작 1점을 업로드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자는 WORKBOOK에서 2만여명의 크리에이티브 업계 관계자와 마케팅 에이전시, 광고주 등을 상대로 제공되는 올해 오프라인 에디션 서적과 글로벌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함성민 공연·그라폴리오 리더는 “이번 WORKBOOK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있는 창작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다양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발견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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