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동북아, 동남아 등 여행지별 유용한 물품 담아

<사진=신세계면세점>
<사진=신세계면세점>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지별 유용한 물품을 담아낸 ‘트러블 프리 키트(TROUBLEFREE KIT)’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트러블 프리 키트’는 유럽, 동북아, 동남아 등 각각의 여행지에 따른 불편사항을 막아줄 물품들로 구성됐다.

유럽 지역 여행 고객에게는 소매치기 예방을 위한 도난방지 스프링 줄과 자물쇠가 포함된 ‘세이프티 키트(SAFETY KIT)’를 증정한다.

동남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는 각종 감염 예방을 위한 신발 보호 비닐과 곤충 퇴치용 팔찌가 포함된 ‘웨더 키트(WEATHER KIT)’를 선물한다.

동북아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서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팀 아이 마스크, 입욕제, 다리 쿨링 마사지 시트 등이 포함된 ‘에너지 키트(ENERGY KIT)’를 증정한다.

‘트러블 프리 키트’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구매 고객 중 인천공항 이용객이 출국장 내 신세계면세점 고객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사은품 지급 문자와 본인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여행을 준비할 때 편의 및 여가와 관련 물품은 챙기지만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난감한 상황에 대한 준비는 부족하다”며 “‘트러블 프리 키트’가 여행의 설레임을 귀국할 때까지 이어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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